🌈 Chapter 7: 피처와 기반을 동시에

• 모든 제품에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핵심 피처가 있다.
• 반드시 이 피처를 우선 완성하고 나머지 피처는 X표로 지우도록 계획해야 한다.
• 제품에 들어갈 피처는 반드시 기반을 견고히 해야 한다. 기반이라는 단어는 종종 아키텍처, 디자인, 또는 인프라라고 불린다.
• 제품을 개발할 때 가치가 높은 피치부터 순서대로 분류하여 개발한다.
• 피치를 유연하게 추가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시스템의 기반을 견고하게 유지해야 한다.

📚 각 피처는 견고한 기반, 견고한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 기반을 올바르게 설계하지 않는다면, 제품에는 수많은 결함이 생기고 개발을 진행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다.
• 작업 속도는 점점 떨어지고 프로젝트가 실패할 확률은 크게 늘어난다.
• 기반 없이는 피처를 개발할 수 없고 피처는 반드시 받쳐줄 기반이 필요하며 그 기반은 견고해야 한다.

📚 이상적으로는 배포 일정까지 모든 피처 개발을 마무리하고 제포를 배포해야 하겠죠.

• 중요한 피처를 우선 개발하더라도 할 일은 너무나도 많다.
• 배포 일정에 맞추어 최상품을 배포하려면 가능한 한 업무량을 줄여야만 한다. 그리고 최대한 집중해서 피처를 개발해야 한다.
• 피처와 기반을 동시에 개발할 때는 프로젝트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할 방법으로 개발해야 한다.
• 첫째로 제품을 기반으로 먼저 구성하고 그 후 피처를 개발하는 접근 방법이다.
• 둘째로 각각의 피처와, 피처를 구성하는 기반을 한 번에 하나씩 개발하는 접근 방법이다.
• 하지만 두 방법 모두 문제가 있다.

📚 기반을 먼저 구성하면 너무 적은 피처로 제품을 배포하게 됩니다.

• 기반을 먼저 구성되길 기다린다면 배포 일정에, 제품에는 그리 많지 않은 피처들만 있을 것이다.
• 이 방법으로는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예측할 수 없다.
• 기반을 구성할 때 너무나도 많은 것을 고려하게 되므로 그만큼 많은 시간을 잡아먹기에 결국 생각한 것보다 더 적은 피처들만 완성된다.
• 프로젝트의 방향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실제로 작동하는 피처를 볼 수 있어야만 한다.
•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 상태라도 기반을 먼저 구성한다면 프로젝트의 방향을 제대로 가이드할 수 없고 결국 작업 효율은 떨어지게 된다.
• 기반 전체를 먼저 구성한 후 피처를 개발해서는 안 되고, 이 방법은 프로젝트 일정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제품의 가치도 필연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 각 피처와 그 피처에 필요한 기반을 하나씩 개발하는 방법은 어떨까?

📚 이 또한 너무 적은 피처로 제품을 배포하게 될 것입니다.

• 피처를 이루는 기반을 완전하게 구성한 후 피처를 개발하다 보면 배포 일정에 제품이 가진 핵심 피처를 제대로 완성할 수 없다.
• 제품이 가진 핵심 피처를 설계할 때 그 피처가 가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 가능한 모든 피처를 개발하는 것이 옳지 않은 것처럼, 각 피처가 가진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여 개발해서도 안 된다.

📚 간결하지만 작동하는 버전을 먼저 개발하세요.

• 간결하지만 작동하는 버전을 먼저 개발하는 편이 훨씬 더 안전하다.
• 제시간에 최상품을 배포하려면 사용자에게 중요한 모든 피처를 제품에 포함해야 한다.
• 각 피처를 개발할 때는 다음에 해야 할 작업과 남은 일정을 계산한 뒤, 일정 내에서 가능한 한 많은 피처를 개발해야 한다.
• 필요한 피처만 모아 만든 간결한 제품으로 높은 작업 효율을 낼 수 있다. 제품에 필요한 피처는 그 피처가 견고해질 수 있는 기반이면 충분하다.
• 이렇게 만든 제품을 MVP(Minimum Viable Product) 라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MVP를 가능한 빨리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몇 번의 개발 주기로 피처를 개선하세요.

•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한 결과에 따라 피처를 채워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런 구조에 알맞게 기반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 마감일까지 기반을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지, 얼마나 많은 피처를 배포 일정에 맞추어 개발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보다는 작고 간결한 버전으로 시작한다.
• 개발 주기마다 피처를 개선하는 작업을 반복한다. 항상 어떤 피처를 우선으로 할지 결정해야 한다.
• 이 일은 자본과 시간이 허용할 때까지, 또는 이제 그만 다른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결정할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 원하는 배포 일정에 가능한 최고의 산출물을 배포할 수 있게 진행하세요.

• 이 방법은 매 순간 제품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일이다.
• 배포 일정을 결정하는 순간, 최상품을 배포할 수 있다.
• 이 방법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충분히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