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pter 11: 가치를 정하는 기준

• 가치는 실제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안에서 이해할 수 있는 피처로 볼 수 있어야만 한다.
• 하지만 가치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 한다면 주관적인 것보다는 숫자로 이루어진 정보를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숫자로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 우리는 그 숫자가 정말로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 큰 변화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작은 변화는 그렇지 않죠.

• 우리에게 놓인 모든 피처를 살펴볼 때, 어떤 것은 엄청나게 중요한가 하면, 어떤 것은 매우 따분하고 지루해 보인다.
• 매우 중요한 것과 지루한 것 이것이 바로 문제가 시작되는 부분이다.

📚 종류가 다른 가치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제품 책임자는 다양한 것을 가치로 만들어야 한다.
• 어떤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 높아지지만 반대로 가치가 낮아질 수도 있다.
• 사용자에게 가치를 빨리 전달할 수 있다면 그들은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것이다.
•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그렇다면 '가치'란 무엇인가요?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은 무엇이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죠?"

• 할 수 있는 것중 두어 가지를 정해 실행에 옮기고 다음에 할 일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어떤 것이 지금 당장 가치가 될 수 있는지 말이다.
• 그 후 왜 그것을 선호하는지 생각해본다. 노트에 적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 이해관계자에게 동의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물어본다. 그리고 정리한다.
• 가치를 숫자로 표현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그 수치를 활용해 숫자로 표현된 가치를 분석한 후, 더 나은 결과인 쪽이 내 생각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일치하다면 생각대로 진행하고, 일치하지 않다면 꽤 흥미로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 내 생각과 숫자로 평가된 결과가 일치할 때까지 두 의견을 조율해 나간다. 전혀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숫자로 된 결과를 과감히 버린다.
• 우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해야 하는데 영업적인 측면, 제품, 그리고 사용자와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숫자가 과연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다.
• 더 심각한 것은 수익을 계산하는 방법이 대부분 뒤처진 지표란 사실이다.
• 돈은 최악의 지표이다. 정보를 너무 느리게 가져올 뿐만 아니라 불확실하기까지 하다.
• 개발자와 이해관계자를 한 데 모아 우리가 무엇을 하려는지 함께 고민해본다. 그 후 다음에 할 것을 몇 가지 선택한다.
• 여러 사람이 거기에 동의한다면 그것이 가장 가치 있는 피처가 될 것이다.
• 가치를 정했다면 망설임 없이 피처를 개발하여 제품을 배포한다. 그리고 사용자에게 의견을 들어야 한다.
•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