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pter 2: 가치, 우리가 원하는 것

• 소프트웨어에서는 보통 피처를 통해 가치를 얻는다.
• 가치를 지닌 피처, 바로 우리가 원하는 피처이다.
• 가치는 흔히 돈과 연결되는데 소프트웨어로 시간이나 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가치를 숫자로 표현하는 방법은 필요하지 않다.
•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하고, 점진적으로 일을 진행하면서 다음에 선택할 가치를 고르게 될 것이다.
• 가능한 빠르고 탄탄하게 개발팀을 구성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입하게 될 것이다.
• 개발팀이 일을 끝냈을 때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었는지 살펴본다. (가치를 확인하는 작업)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보여주세요."

📚 소프트웨어을 배포할 때 비로소 가치는 생겨납니다.

• 오직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사용할 때 프로젝트는 가치를 전달한다.
• 처음부터 다 만들 수는 없으니 더 일찍 배포하는 방법이 있을까?

📚 가치 있는 부분으로 나누어 배포하는 것은 어떨까요?

• 모든 제품은 여러 조각으로 구성된다. 이 조각들은 피처, 또는 MMF(Minimum Marketable Feature, 피처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최소 단위의 집합)라 부른다.
• 큰 조각들은 작은 조각들로 구성된다. 작은 조각들은 큰 조각을 더 완벽하고 더 쓸모 있게 만든다.
• 사용자 대다수는 모든 피처를 사용하지 않는다. 일종의 80/20 규칙이 적용된다.
• 모든 사람은 각각 다른 피처를 원한다. 하지만 모든 피처를 원하는 사용자는 없다.

📚 뭔가 작은 제품을 배포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 굳이 피처 전체가 아니더라도 가치를 일찍 제공할 수 있는 피처는 항상 존재한다.
• 이런 피처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먼저 배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첫 번째 배포 이후 제품의 나머지 부분을 덧붙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의 가치를 점점 떨어진다.
• 하지만 첫 번째 배포 이후 배포를 중단할 수밖에 없을 때가 있다.

📚 일부만 배포하고 멈추라고?

• 일부 피처만 배포한다면 결과를 더 일찍 얻을 수 있다.
• 정보도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가끔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보가 된다.
• 제품의 일부 피처만 추려서 일찍 배포하면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배포한 제품이 실패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프로젝트는 대부분 좋은 아이디어로 시작하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느 부분을 먼저 개발해야 할까?

📚 반드시 각각의 조각을 살펴보고 이해해야 합니다.

• 개발팀만이 이해할 수 있는 기술 조각으로 일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 사용자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조각을 개발하도록 개발팀을 가이드해야 한다.
• 이 조각은 보통 MMF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MMF보다는 비즈니스의 방향을 상세하게 제공할수록 더 이득이 된다.

📚 피처로 만든 가치

• 각 피처는 제품에 조금씩 가치를 더한다.
• 각 피처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린다. 얼마나 걸리는지, 얼마나 가치 있는 피처인지를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 피처라는 블록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 블록의 높이는 피처의 가치로, 블록의 폭을 피처를 만드는 비용으로 가정하면 어떤 피처를 가장 먼저 만들까?

📚 가치는 우리의 선택에 따라 성장하게 됩니다.

• 가치가 높고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피처를 우선으로 개발하고 높은 비용과 낮은 가치를 지닌 피처를 뒤로 미뤘을 때는 어떨까?
• 높이가 가장 높은 피처와 가장 낮은 피처는 기껏해야 3배 정도 차이만 있다.
• 가치가 높은 피처를 우선 개발할 때, 마지막에 개발되는 피처들을 보면 꽤 지루해 보인다.
• 이 피처를 조금 바꾸면 어떨까?

📚 심지어 새로운 제품으로 투자를 돌릴 수도 있습니다.

• 제품을 가치가 높은 피처를 우선으로 자주 배포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어느 순간, 배포하려는 피처에 시간과 비용을 들일 필요 없을 때가 올 것이다.
• 이때 새로운 제품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 훨씬 나은 일을 할 수 있다.

📚 작고 가치 있는 피처를 자주 배포할 때 최고의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