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기반 디자인

• 린 UX는 협력적인 프로세스로 디자이너와 비디자이너가 함께 코크리에이션(비즈니스와 IT가 서로 동등하게 협력해 비즈니스 문제를 파악, 규정, 해결하는 것)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개개인이 제시한 아이디어보다 훨씬 원대하고 나은 아이디어를 이끌어낸다.
• 린 UX는 프로세스 초기부터 모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접함으로써 업무 추진과정에서 팀의 주체성이 증대된다.
• 디자인 방향에 대해 합의를 이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협업하는 것이다. 협업기반의 공동 디자인이 전체 팀의 디자인 IQ를 증가시킨다. (스타 중심 디자인 X)
• 협업은 전체 팀에 의해 일이 마무리되므로 주체성을 높이고, 마침내는 팀 전체의 상호이해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한다. 이러한 상호이해는 서로의 일을 깊이 이해할수록 업무에 필요한 문서는 점점 줄어든다.
• 린 UX는 팀 구성원들 간의 기본 커뮤니케이션으로 대화를 권장한다. (애자일 선언과 부합) 초기부터 자주 이렇게 대화함으로써 모든 팀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알 수 있고 일찍부터 각자 자신들의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 활동의 핵심은 바로 다양한 소속의 팀 구성원과 협업하는 것이다.
• 공동 디자인 세션의 결과물은 대부분 완성도가 낮은 로우파이 스케치와 와이어프레임으로 구성되며, 이 정도의 완성도가 실무에서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협업기반 다자인 실무

• 협업기반 디자인 세션으로 상호이해 관계를 형성한다.
• 우리는 우리 모두가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정리된 문서를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된다.

📚 디자인 스튜디오

• 모든 팀원과 함께하는 공식적인 세션이 필요하다. 이때 디자인 스튜디오를 이용한다.
• 디자인 스튜디오는 다분야 융합팀이 함께 디자인 문제를 해결할 잠재적 솔루션을 시각화 하는 방법이다.
• 이를 통해 조직 내 장벽을 무너뜨리고 팀 동료들이 각자의 시각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그렇기에 한 자리에 모아놓고 모두 같은 도전과제에 집중하면 조직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산출물을 만들어낸다.

👉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의 최종 목표는 세부적인 절차가 아닌 동료와 고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디자인 스튜디오 진행 프로세스

• 1단계: 문제 정의와 제약
• 2단계: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발산)
• 3단계: 프레젠테이션과 비평
• 4단계: 반복적인 수정과 정교화(형상화)
• 5단계: 팀 아이디어 도출(수렴)

• 디자인 스튜디오는 5~8명 정도로 운영하는 것이 적당한다. 참석자가 더 많아지면 그룹을 나눠 진행하고 나중에 결과물을 모아 비교한다.

📌 단계별 상세 내용은 P.68 ~ P.71참고

📚 스타일 가이드

• 스타일 가이드는 협업기반 디자인을 더욱 쉽게 만드는 툴이다.
• 스타일 가이드는 인터랙션, 비주얼,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에 반복되는 요소와 같이 광범위한 패턴 라이브러리를 체계화한 것이다.
• 스타일 가이드를 사용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스타일 가이드는 워크플로우 구현을 위해 조합하고 조정될 수 있는 인증된 인터페이스 요소를 바로 쓸 수 있는 저장소를 제공하며, 폼 형식의 레이블 배치와 같은 필수 요소에 대한 논쟁이나 긍정적인 액션버튼을 좌/우에 둘 지와 같은 끝나지 않을 논쟁을 최소화한다.
• 스타일 가이드는 인터랙션과 비주얼 디자이너에게도 득이 되는데 이미 활용 중인 UX 컴포넌트를 굳이 재제작하지 않고, 참신한 인터랙션이나 새로운 요소에 적용할 비주얼 시스템을 확장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적 시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 스타일 가이드 제작

🎈 일괄처리 방식

• 일괄처리 방식은 현시점에서 제한된 시간(1~2주, 때론 몇 개월)을 들여 제품의 모든 UI요소 스타일 가이드 문서로 만드는 것이다.
• 장점: 짧은 기간 내에 스타일 가이드를 작성
• 단점: 작성 기간에는 제품에 대한 어떤 학습도 일어나지 않는다.

🎈 점진적 방식

• 새로 생성되거나 변경사항이 있을 때마다 요소를 추가하는 것이다.
• 장점: 팀이 계속해서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 단점: 스타일 가이드가 완료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완료한 가이드가 가지는 효율성 제공은 어렵다.

👉 스타일 가이드 유지보슈

• 스타일 가이드가 최신 버전으로 유지되도록 전담할 담당자를 정해야 한다.
• 담장자를 지정하고 스타일 가이드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사례 연구

• 사례 생략

👉 스타일 가이드는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 픽셀로 작업된다면 스타일 가이드에 포함된다.
• 모든 인터랙션 디자인 요소를 정의하고 가이드에 포함해야 하고, 스타일 가이드의 베이스라인으로 기존 제품에서 잘 돌아가는 디자인 패턴을 활용한다.
• 폼필드, 레이블, 드롭다운 메뉴, Ajax, JQuery 이벤트와 버튼 역시 스타일 가이드에 모두 포함된다.

👉 성공적인 스타일 가이드의 특성

• 성공적인 스타일 가이드는 중요한 특성 세 가지가 있는데 접근하기 쉬운, 지속해서 개선되는, 실행 가능한이 그것이다.

🎈 접근하기 쉬운

• 접근성의 의미는 스타일 가이드를 조직 내 모든 사람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 발견하기 쉬운, 배포하기 쉬운, 검색하기 쉬운, 사용하기 쉬운

🎈 지속해서 개선되는

• 스타일 가이드는 살아있는 문서로 간주되어야 한다.
• 요소들은 스타일 가이드에서 고객을 위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지만 제품과 고객은 점차 진화할 것이다.
• 스타일 가이드는 손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게 상당히 유연할 필요가 있다.
• 위키 활용을 추천한다.
  • 개발자들에게 친숙한 공간
  • 변경 이력을 기록해둔다.
  • 누가 무엇을 수정하고 의견을 달았는지 저장한다.

🎈 실행 가능한

• 새로운 요소가 스타일 가이드에 추가될 때마다 팀에서 필요한 포맷이 무엇이든 간에 내려받아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고, 코드뿐만 아니라 그래픽과 와이어프레임 모음까지도 활용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 이를 통해 모든 디자이너는 인턴페이스 요소에 접귾날 수 있고 언제든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

👉 디자이너용 문서가 아니다

• 스타일 가이드는 오로지 디자이너와 관계된 정보만을 담는 것이 아니며, 내부에서 사용하는 짧은 코드도 포함되어야 한다.

👉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 용어

• 이 가이드는 스타일 가이드에 근거하되 위키의 특성을 띤다.
•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라이브 스타일 가이드에 있는 코드는 사용자가 쓸 애플리케이션 코드와 같다는 것이다.
• 라이브 스타일 가이드는 기본적으로 제품의 일부분으로 제작팀만 볼 수 있고, 사이트에 사용되는 모든 스타일과 위젯을 각각 하나씩 페이지로 생성하여 보여주며, 자동화된 유지보수에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 자동 문서화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화되는 조짐은 흠미롭고 엄청난 업무단축을 약속한다.

📚 원격에 있는 팀과의 협업

• 스카이프, 구글 문서도구, 위키와 카메라가 달린 전화기 등은 지리적으로 떨어진 팀을 연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 이런 툴을 활용하면 시간대를 넘나드는 효과적인 협업이 가능하고 업무시간 대부분을 함꼐 작업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