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pter 23: 테스트 진단

📚 실패하는 설계

• 테스트의 핵심은 통과가 아니라 실패에 있다. 테스트 실패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했던 코드상의 암시적인 관계를 드러낸다.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디버거를 열어서 테스트한 코드를 단계별로 훑어 내려가면서 불일치한 점을 알아내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는 것은, 최소한 우리가 작성한 테스트가 요구 사항을 충분히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작고, 문제에 집중하고, 이름을 잘 지은 테스트

• 진단을 개선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각 테스트를 작으면서 문제에 초점을 맞춘 상태로 유지하고 테스트에 가독성 있는 이름을 부여하는 것이다.

📚 설명력 있는 단정 메시지

• JUnit의 모든 단정 메서드에는 단정이 실패했을 때 표시할 메시지를 첫 번째 매개변수로 전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단정 메시지를 더욱 유용하게 할 수 있다.
• 단정의 대상이 되는 값을 식별하는 값을 추가한다.

assertEquals("account id", "573242", customer.getAccountId());
assertEquals("outstanding balance", 16301, customer.getOutstandingBalance());

📚 매처를 활용한 세부 사항 강조

• 개발자들은 햄크레스트 매처의 assertThat()을 이용해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불일치하는 값을 기술하는 보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어느 값이 중요한지 정확한 실패 메시지를 만들어낸다.

📚 자기 서술적인 값

• 단정 내의 값에 세부 사항을 추가할 수 있다. 단정에 세부 사항을 추가해야 한다면 아마도 우리가 실패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 수도 있다는 힌트이다.
• 자기 서술적인 값으로 실패 메시지를 개선할 수 있다.

📚 명확하게 가공된 값

• 검사 대상이 되는 값이 스스로를 쉽게 설명하지 못할 때가 있다. (char나 int에는 충분한 정보가 없다.)
• 한 가지 방법은 제품에서 기대할 법한 값과는 확연히 다른 별난 값을 사용하는 것이다.
• 팀에서 공통적인 값에 대해 관계를 만들어주면 관례가 분명 두드러지게 드러날 수 있다.

📚 추적자 객체

• 때로는 테스트 중인 코드로 전달한 객체가 적절한 협력 객체에까지 전달됐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러한 값을 표현하기 위해 명확하게 가공된 값 타입에 해당하는 추적자 객체(tracer object)를 만들 수 있다.
• 추적자 객체는 뭔가가 실패했을 때 자신의 역할을 기술하는 것을 제외하면 자체적인 보조적 행위가 아무것도 없는 더미 객체에 해당한다.
• 추적자 객체는 클래스에 TDD를 적용할 때 유용한 설계 도구일 수 있다. 때때로 우리는 빈 인터페이스로 도메인 개념을 표시해 인터페이스가 협력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주기도 한다.

📚 예상이 충족됐음을 명시적으로 단정하라

• 예상 구문과 단정이 모두 포함된 테스트는 혼란스러운 실패를 만들어낼 수 있다.
• 가령 협력 객체가 적절히 동작하지 않고 잘못된 값을 반환한다면 단정이 예상 구문을 검사하기 전에 실패할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이렇게 되면 실제로 테스트 실패를 야기한 누락된 협력 객체보다는 올바르지 않은 계산 결과를 보여주는 실패 보고가 만들어진다.
• 일부 경우에는 어떤 테스트 단정이 올바른 실패 보고를 획득하기 전에 Mockery에 대해 assertIsSatisfied() 메서드를 호출하는 편이 가치있다.

context.assertIsSatisfied();
assertThat(result, equalTo(expectedResult));

• 예상 구문이 충족되지 않고 후행 조건 단정이 대신 실패하기 때문에 테스트가 실패하리라 예상한다면 모든 예상이 충족됐음을 단정하는 명시적인 호출을 추가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진단은 일급 기능이다

• 요즘에는 네 단계 TDD 주기(실패, 보고, 통과, 리팩터링)를 따르려 하는데, 이렇게 해서 우리가 아는 기능을 이해할 수 있으며, 한 달 내에 기능을 변경해야 하는 사람이 누구이든 그 누군가도 기능을 이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패하는 테스트 작성 -> 진단 정보를 명확하게 표현 -> 테스트를 통과시키기 -> 리팩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