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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와 HTTPS의 차이점

HTTP는 인터넷에서 웹 서버와 사용자가 컴퓨터에 설치된 웹 브라우저 사이의 문서를 전송하기 위한 통신 규약입니다. HTTP의 기본 포트번호는 80번이고 HTTP는 정보를 텍스트로 주고 받습니다. 단순 텍스트를 주고 받기 때문에 네트워크에서 전송 신호를 인터셉트하는 경우 원하지 않는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프로토콜이 HTTPS입니다. HTTPS는 포트번호 443번으로 HTTP에 Secure Socket Layer와 같은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공개키/개인키 기반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합니다. HTTPS의 단점으로는 암호화/복호화의 과정이 필요하기 떄문에 HTTP보다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오늘날은 거의 차이가 없고 HTTPS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유지하기 위한 추기비용이 발생합니다.

🎈 TCP와 UDP

TCP와 UDP는 OSI 7계층에서 전송계층 속합니다. TCP는 데이터의 전송이 반드시 보장되는 프토토콜로 연결지향성, 높은 신뢰성, 흐름제어, 혼잡에러 및 에러 감지등을 할 수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TCP는 호스트간의 연결을 설정하는 방법으로 3way handshaking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결을 종료하기 위해서 4way handshaking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UDP는 TCP와 달리 비연결성, 비신뢰성의 특징을 가진 프로톨이며, 데이터의 순서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TCP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속도가 빨라서 비디오 스트리밍이나 DNS에 활용됩니다.

🎈 HTTP/1.1과 HTTP/2의 차이점

HTTP/1.1의 문제점은 Head of Line Blocking이라는 문제가 존재했는데, 이 문제는 HTTP에서 요청을 보내고 응답이 와야 다음 요청을 할 수 있었는데, HTTP/1.1에서 파이프라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응답을 받지않고도 요청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 마저도 처음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 오래걸리는 경우, 똑같이 그 다음 응답까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를 Head of Line Blocking 문제라고 합니다. 또한, HTTP/1.1의 다른 문제점은 요청을 할 때 요청헤더에 메타정보를 넣어서 보내게 되는데, 매 요청마다 보내는 정보가 많아져서 헤더가 무거워지고 쿠키 같은 경우에는 계속 보내게 되기 때문에 중복도 많아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에 HTTP/2가 나오게 되었고 멀티플렉싱과 스트리밍 방법을 통해 Head of Line Blocking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헤더를 압축시켜 무거운 헤더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GET과 POST의 차이는?

이 둘다 무엇인가 서버에 요청할 때 사용하는 HTTP 메서드입니다. GET 방식은 URL을 통해 모든 파라미터를 전달하기 때문에 주소창에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또한, URL 길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양은 한정되어있고, 형식에 맞지 않으면 인코딩을 통해 전달해야 합니다.
POST 방식은 URL의 파라미터로 전달하지 않고 HTTP BODY에 데이터를 포함해서 전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요자의 눈에 직접적으로 보여지지 않고 길이에 제한도 없습니다. 보통 그렇기 때문에 GET은 무엇인가를 가져올때 사용하고, POST는 서버의 값이나 상태를 바꾸기 위해서 활용됩니다.

🎈 REST API란?

REST는 자원을 주고받은 웹 상에서의 통신 체계가 있어서 범용적인 스타일을 규정한 아키텍처이고, API는 구글 맵 API등 기존에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이털르 제공받거나 사용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및 규격입니다.
따라서 REST API란 REST 원칙을 적용하여 서비스 API를 설계한 것을 말하며 대부분의 서비스가 REST API를 제공합니다. REST의 특징으로는 HTTP 표준만 따르면 어떤 기술이던지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고 예를 들어 JSON이나 XML등입니다.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API 요청에 대해서만 처리하기 합니다. REST 서버가 API를 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에서 처리하는 부분과 독립적으로 동작합니다.
REST API는 URI는 리소스를 표현해야하는데 이는 동사가 아닌 명사로 사용해야 하고, 그 리소스에 대한 행위는 GET, POST등 HTTP의 메소드로 표현해야 합니다. HTTP 상태 코드로는 200은 성공 300대는 리다이렉션 관련, 400대는 클라이언트 에러관련, 500대는 서버 에러 관련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Cookie vs Session

HTTP는 상태가 없는 프로토콜이기 떄문에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특정 웹 사이트에 접속하게 될 경우 어떤 사용자가 접속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쿠키 또는 세션을 사용하여 사용자를 구분하고 각 사용자에 맞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쿠키는 클라이언트 쪽에 저장되고 브라우저가 종료되어도 삭제되지 않고 사용자가 삭제하거나 정해진 시간만큼 유지합니다. 문자열만 저장할 수 있고, 클라이언트에서 보내기때문에 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쪽에 저장되기 때문에 비밀먼호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당할 수도 있어 보안에 취약합니다.

세션은 서버쪽에 저장되고, 브라우저가 꺼지면 삭제됩니다. 그리도 문자열 뿐만 아니라 객체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버쪽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속도가 비교적 느리지만 서버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보안에 좋습니다.

🎈 URL을 입력하고 벌어지는 일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url을 입력하면, 브라우저는 해당 url에 상응하는 IP 주소를 찾기 위해서 DNS 기록 캐시를 확인합니다. DNS 기록을 찾기 위해서 브라우저는 browser -> OS -> router -> ISP순으로 확인합니다. 만약에 요쳥한 URL이 캐시에 없다면 ISP의 DNS 서버는 해당 url을 갖는 서버의 IP 주소를 찾귀 위해 DNS Query를 시작합니다. IP 주소를 찾았으니 브라우저는 서버와 TCP 통신을 시작합니다. 브라우저가 올바른 IP주소를 받으면, IP주소와 일치하는 서버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연결을 시도합니다. 이때 컴퓨터와 서버간의 데이터 패킷 전송을 위해 TCP연결이 만들어지는데 이 연결은 three way handshake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제 브라우저는 웹 서버에 GET, POST등의 해당 HTTP 요청을 보내고, 서버는 요청을 처리하고 응답을 다시 HTTP 응답을 내보냅니다. 브라우저는 HTML 컨텐츠를 표시합니다. 첫 번째로 HTML 뼈대만 렌더링하고, HTML 태그를 확인하고 이미지, CSS JavaScript 파일과 같은 추가적인 요소에 대한 GET 요청을 내보냅니다. css, javascript와 같은 static 파일들은 브라우저에 의해 캐시되기 떄문에 다음에 동일한 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그것을 다시 fetch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 참고